전체 글6842 가는 세월이 나이와 세월 나이에 따라 세월 가는 속도가 다르다고 하더니만 벌써 새 해의 넉 달도 ‘이것은 꼭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반이 넘어섰다. 정년을 지나고 집에서 소일하는 일이 직장에 다니는 일보다 그리 만만하지만 않았다.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그렇게 기~인 시간인줄 몰랐다. 하루는 길어도 일주.. 2008. 4. 18. 매화(梅花) 모음 梅 花 매화나무 /황 금 찬 봄은 언제나 그렇듯이 늙고 병든 매화나무에도 찾아 왔었다. 말라가던 가지에도 매화 몇 송이 피어났다. 물 오른 버드나무 가지에 새파란 생명의 잎이 솟아나고 있다. 반갑고 온혜로운 봄이여 늙은 매화나무는 독백하고. 같은 봄이지만 나는 젊어가는데 매화나무는 늙어가네 .. 2008. 4. 18. 누군가 말했지요 누군가 말했지요 - 초아(草阿) - 누군가 말했지요.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마음 편하게 모시는 게 그게 효도라고 누군가 말했지요. 살아생전 효자 찾아보기 어려워도 돌아가신 후면, 지천으로 늘린 게 효자 효녀라 누군가 말했지요. 부모는 제때 챙겨주시지만 어렵게 내민 부모 손 자식은 거북해 한다고 .. 2008. 4. 17. 난 볼수가 ???????? 오대양 : 태평양과 대서양을 인도양도 남극해와 북극해 까지도 또 육대주: 아시아,아프리카, 유럽,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북아메리카 주 모두를 내 몸에 지니고 있어도 볼수가 없어요. 우선은 한반도 부터 찾아서 알려 주심~~~ 2008. 4. 17. 옛날 사진의 한편(2-2) 흥인지문(興仁之門 ; 동대문)서울 종로6가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문. 적을 막기 위해 반원형의 평면을 이룬 옹성(甕城)을 쌓았다. 1869년에 대대적으로 개축해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사진 왼쪽에 전차표 판매소가 보인다. 돈의문(敦義門 ; 서대문)서울 신문로2가에 있던 조선시대 서울의 4대.. 2008. 4. 17. 옛날 사진의 한편(2-1) 백년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생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남가주대(USC) 한국학 도서관은 홈페이지에 1900년대 초반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 160여 점을 선보였다. 이 사진들은 1908년부터 14년간 한국서 선교사로 활동했던 코윈 테일러 목사 부부가 찍은 것으로 테일러 목사의 손자인 유잉 버.. 2008. 4. 17. 이전 1 ··· 1132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 1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