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外 시간여행·문학 기행기75 최초의 동전 [김명환의 시간여행] [82] 최초의 동전, 학생들 사이에 인기 폭발… 성탄 선물도 세뱃돈도 동전이 '0순위 '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1959년 10월 20일 아침부터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건국 후 최초로 우리나라 동전 발매를 시작하자 이를 손에 넣으려고 .. 2018. 12. 22. 하이힐 금지령 [김명환의 시간여행] [87] 관공서 상사들이 여직원 손톱도 검사… "청사 카펫 찢어진다" 하이힐 금지령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1966년 1월 24일 서울시청 각 부서의 과장들이 일손을 잠시 멈추고 부하 여직원들 손톱을 검사하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이날 전 부서에 공.. 2018. 12. 20. '스트리킹'(나체 질주) [김명환의 시간여행] '스트리킹'(나체 질주) 상륙에 치안 당국 초비상… 범인 잡으려 임시 반상회·호구 조사 ▲ 종이신문보기 1974년 3월 13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문 앞에서 깜짝 놀랄 만한 풍경이 펼쳐졌다. 20대 청년 한 명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차도 한복.. 2018. 12. 19. 극장서 애국가… [김명환의 시간여행] [24] 극장서 애국가… 관객들 '기립' 20년… 가장 난감했던 건 '에로 영화' 관객들 김명환 사료연구실장 입력 : 2016.06.22 06:06 1971년 3월 14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20세 남자 관객이 경찰에 연행돼 즉심에 회부됐다. 그의 죄는 본영화 상영 전 애국가 영화가 시작됐는데도 .. 2018. 12. 17. '복장 불량' 학생 단속 [김명환의 시간여행] [76] 대학 교문에서 '복장 불량' 학생 단속 "미니스커트, 강사의 강의 방해" 주장도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이 학교 교문 앞에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용모·복장 불량 학생' 단속이 이어졌다. 중·고등학교 이야기가 아니다. 1971년 9월 중순 H.. 2018. 12. 14. '이승만 대통령 5초 영상' [김명환의 시간여행] [136] '히틀러' 영화 속 '이승만 대통령 5초 영상', 1958년 영등포 극장 소동… 경찰까지 나서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이승만 대통령 시대 말기이던 1958년 10월 13일, '독재자 히틀러'라는 극영화를 상영 중이던 서울 영등포 어느 극장 직원들이 경찰.. 2018. 12. 12.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