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명환 外 시간여행·문학 기행기72

극장서 애국가… [김명환의 시간여행] [24] 극장서 애국가… 관객들 '기립' 20년… 가장 난감했던 건 '에로 영화' 관객들 김명환 사료연구실장 입력 : 2016.06.22 06:06 1971년 3월 14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20세 남자 관객이 경찰에 연행돼 즉심에 회부됐다. 그의 죄는 본영화 상영 전 애국가 영화가 시작됐는데도 .. 2018. 12. 17.
'복장 불량' 학생 단속 [김명환의 시간여행] [76] 대학 교문에서 '복장 불량' 학생 단속 "미니스커트, 강사의 강의 방해" 주장도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이 학교 교문 앞에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용모·복장 불량 학생' 단속이 이어졌다. 중·고등학교 이야기가 아니다. 1971년 9월 중순 H.. 2018. 12. 14.
'이승만 대통령 5초 영상' [김명환의 시간여행] [136] '히틀러' 영화 속 '이승만 대통령 5초 영상', 1958년 영등포 극장 소동… 경찰까지 나서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이승만 대통령 시대 말기이던 1958년 10월 13일, '독재자 히틀러'라는 극영화를 상영 중이던 서울 영등포 어느 극장 직원들이 경찰.. 2018. 12. 12.
'박정희 우표' 판금… [김명환의 시간여행] [133] 6대 대선 때 DJ 항의로 '박정희 우표' 판금… 대통령 취임 우표, 직전 발행량 2배 찍어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박정희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우표는 대선 기간 중 판매 금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제6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1967년 4월 초.. 2018. 12. 8.
'낯선 이와의 同乘' [김명환의 시간여행] [111] '낯선 이와의 同乘'… 탈도 많던 택시 합승… 정치 논쟁하다 '車內 격투'… 남녀 인연도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입력 2018.03.07 03:11 서울 잠실 아파트단지의 3000여 가구 주민들이 '택시 횡포' 때문에 임시 반상회를 여는 일이 일어났다. 1978년 .. 2018. 12. 3.
[김명환의 시간여행] [김명환의 시간여행][138] '性생활용품점' 문 열자 '철거 결의대회' "양갓집 규수들 타락시킬 물건" 비난도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1996년 5월 14일 서울 이대입구역 부근에 26㎡(약 8평) 규모의 가게 하나가 개업했다는 소식이 거의 모든 신문에 보도됐다. 서울에 최초로..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