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外 시간여행·문학 기행기75 국회에 '콧수염 의원 친목 모임' [김명환의 시간여행] 국회에 '콧수염 의원 친목 모임' 탄생… 박정희 대통령 "로마, 수염 탓에 망해" 발행일 : 2016.06.08 종이신문보기 1964년 6월 중순, 국회에 별난 '의원 친목 모임'이 생겼다. 이름은 '머스태쉬(mustache) 클럽'. 말 그대로 콧수염 기른 의원들의 모임이다. 박한상, 민영남 등 .. 2019. 3. 25. 군 장병들 '강제 외출' [김명환의 시간여행] [148] 부대 식량 아끼려 군 장병들 '강제 외출'… 선거철 야당 유세 때 외출 막아 논란도 조선일보 김명환 前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 입력 2019.03.13 03:12 1957년 4월 6일 국회에서 야당이 "모 군부대의 '장병 강제 외출'에 관해 진상조사를 하자"고 주장했다. 토·일요일.. 2019. 3. 20. "名山에 무덤 쓴 탓에 비가 안 온다" [김명환의 시간여행] (72) "名山에 무덤 쓴 탓에 비가 안 온다" 가뭄 때면 묘 훼손 소동…천여 명 가담 발행일 : 2017.05.31 / 여론/독자 A32 면 기고자 : 김명환 종이신문보기 극심한 가뭄이 석 달째 이어지던 1967년 8월 21일, 전남 나주군 어느 산속에서 무려 1500명이 넘는 부녀자가 경찰과 대.. 2019. 3. 6. "편지 왔어요" [김명환의 시간여행] (120) 수천 가구가 같은 번지…서울에 20곳, 집배원들 "편지 왔어요" 확성기 방송 발행일 : 2018.05.30 / 여론/독자 A33 면 기고자 : 김명환 종이신문보기 "김××씨! 박○○씨! 편지 왔습니다! 집에 계시면 좀 나와 보세요!" 서울 관악구 어느 주택가에선 핸드 마이크로 주.. 2019. 2. 26. "젊은 혈기 性에 쏟게 한다" [김명환의 시간여행] (39) 유신 시절 등장한 '피임기구 자판기'… "젊은 혈기 性에 쏟게 한다" 비판도 발행일 : 2016.10.12 / 여론/독자 A32 면 기고자 : 김명환 종이신문보기 1972년 5월 어느 날 고궁과 유원지 매점마다 놓인 낯선 철제 박스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 시선을 붙들었다. 50원 동전 1.. 2019. 2. 22. 애국가… 관객들 [김명환의 시간여행] (24) 극장서 애국가… 관객들 '기립' 20년… 가장 난감했던 건 '에로 영화' 관객들 발행일 : 2016.06.22 / 여론/독자 A28 면 기고자 : 김명환 종이신문보기 1971년 3월 14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20세 남자 관객이 경찰에 연행돼 즉심에 회부됐다. 그의 죄는 본영화 상영 전 애국.. 2019. 2.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