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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269

꽃무릇 별천지 꽃천지 화개 십리벚꽃길 꽃무릇 활짝 하동신문 0 238 특징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이 가을에 꽃무릇 꽃의 화려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만개하는데 계곡 전체 심어놓은 정원이나 공원 모두 바닥에 불난 것처럼 빨갛게 장식되어 있다. 이용 선운사의 경우 꽃무릇의 알뿌리가 장마 때 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오다 물가의 둔치나 평평한 곳에 흩어져 거기서 뿌리를 내려 꽃이 핀 것이다. 덕분에 가을이면 계곡 전체가 붉은색으로 채색된다. 화단용으로 좋으며 꽃꽂이용 소재로도 훌륭하다. 기르기 꽃무릇은 추위에 좀 약한 편으로 중부이북에서는 월동이 불안전하다. 하지만 서울에서도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서는 화단용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다. 옮겨심기는 봄이나 가을에 .. 2021. 10. 23.
명품숲 팽 당할 처지 700그루 팽나무, 이 섬으로 이주해 ‘명품숲’ 됐다 입력 2021.10.19 17:00 신안 도초도 팽나무 10리 길과 수국공원 신안 도초도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 길. 타지에서 애물단지 취급받던 700여 그루 팽나무를 이식해 조성한 숲길이다. 신안 도초도(都草島)가 이름처럼 꽃과 나무의 성지가 됐다. 섬으로 들어서면 ‘팽나무 10리 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축하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있다. 팽나무 10리 길은 섬의 관문인 화포선착장에서 수로를 따라 약 3.5㎞ 이어진다. 수령 70~100년 된 팽나무 716그루가 조붓한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길 양편에서 터널을 형성하고 있다. 이 많은 팽나무는 어디서 났을까. 나무마다 출신 지역을 적.. 2021. 10. 21.
코스모스의전설 코스모스의전설 일명 "살사리꽃"이라고 하며, 꽃말은 "의리", "사랑".이며 원산지는 멕시코이다. 엉겅퀴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로 우리나라에 이 꽃이 들어온 것은 대략 1920년 경으로 추측되는데 아메리카가 발견된 후에 유럽을 거쳐서 전래되었다 한다. 신은 이 세상을 더 아름답고 예쁘게 가꾸기 위해 아름다운 꽃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꽃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라서 마음에 쏙 들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꽃 빛깔도 이런 저런 여러가지 색으로 물들여 보았다 이것은 너무 색깔이 짙단 말이야. 하지만 꽃이라면 아무래도 힘이 있는 것보다는 약해 보이는게 나을 것이라 결정하고 이번에는 그 모양을 하늘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모양과 어울리게 흰빛, 분홍빛, 자주빛 등으로 골라 보았다. 신이 이 세상에 만들어 주신.. 2021. 10. 3.
[스크랩] 800년 보관된 씨앗 ="">  중년 명품 카페/우소인출처 : 우소인~글쓴이 : 일 출 ☆ 원글보기메모 : 2019. 1. 8.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말 이름은 '살사리꽃'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두화는 지름 6cm 정도이고 연분홍색 ·백색 및 홍색 등 매우 다양하다.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코스모스> 신께서 이 세상 꽃을 만들 .. 2018. 10. 21.
까마중 박신영(세밀화 작가) / 까마중 아침에 읽는 글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 고리키(Gorky, Maksim 1868-1936)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창시한 소설가. [까마중] 글: 구경애 검은색 네모 단발 쪼그리고 모여 앉아 공기놀이하던 담장 옆 몽글몽글 씨앗 품은 덜쩍지근한 까.. 201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