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42 소련 꼭두각시 김일성이 농락한 대한민국 건국[박종인의 땅의 歷史] 소련 꼭두각시 김일성이 농락한 대한민국 건국[박종인의 땅의 歷史] 343. 공화국 대한민국② 김일성을 조종한 소련 군사위원 스티코프의 일기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3.05.17. 03:00업데이트 2023.05.17. 06:11 1946년 3월 20일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열렸다. 미국측 수석대표는 하지 중장(앞줄 맨 왼쪽), 소련측 수석대표는 북한을 점령한 소련군 군사위원 스티코프 중장(하지 오른쪽 외투). 소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설계도는 김일성이 아니라 스티코프가 만들었다. 스티코프가 쓴 일기에 따르면 소련군 대위 김일성은 일거수일투족을 스티코프로부터 지시받았다. 김일성은 완벽한 꼭두각시였다. /국사편찬위 * 유튜브 https://youtu.be/tUJmTfDJ9z.. 2023. 5. 17.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제4화>기생 소백주 (35)술값 <제4화>기생 소백주 (36)꽃과 바람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 기생 소백주 (35)술값 입력 2020. 12. 10. 18: 50 그림/김리라(성균관대 미술학부 졸업) “으으하하하하핫!” 김선비는 들었던 붓을 순간 사납게 멀리 허공으로 내팽개치며 미친놈같이 한바탕 크게 웃어재끼는 것이었다. 이 나라에서는 글을 배울 까닭이 없었다. 글을 배운들 과거에 급제하여 오직 호의호식(好衣好食) 일신의 영달이나 추구하는데 써야하고, 백성들을 핍박하고 윽박질러 세금 거둬들이는 데나 써야하고, 임금에게 알랑거리는 데나 써야하고, 상전에게 아첨하고 뇌물 바치는 데나 써야하고, 또 자신처럼 벼슬자리를 흥정하는 데나 써야하는 것을, 더구나 이렇게 기생에게 한잔 술을 빌어먹을 때나 써야 하는 것인데 말이다. 모름지기 선비가 글을 배웠으면 백성들.. 2023. 5. 17. 코인 빙하 기협만평 2023.5.17 기자협회보 2023.05.16. [매일희평] 총체적 남국의 꼬(코)인 정국!! 매일신문 2023.05.16. 5월 17일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 2023.05.16.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3년 5월 17일 서울신문 2023.05.16.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2023년 5월 17일 국민일보 2023.05.16. 한국일보 5월 17일 만평 한국일보 2023.05.16. [매일경제] 카툰 아이디 2023. 05. 17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거울서상균 기자 seoseo@kookje.co.kr | 입력 : 2023-05-16 19:38:46 [기호일보 만평] 호랑이와 나그네 2023. 05. 17 2023. 5. 17. 봉투덮인 코인 [오성수의 툰]봉투 덮은 코인 아시아경제 2023.05.16.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진정한 사과 오마이뉴스 2023.05.16. [서상균 그림창] 난국 국제신문 2023.05.16. [경기만평] 쑥 뽑아 버리고 싶네... 경기일보 2023.05.16. [만평] 이럴거면 가지마라![조영남의 프레시眼] 프레시안 2023.05.15.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2023년 5월 16일 국민일보 2023.05.15. 5월 16일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 2023.05.15. [매일희평] 일부 극문들의 선견지명 매일신문 2023.05.15. 한국일보 5월 16일 만평 한국일보 2023.05.15.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3년 5월 16일 서울신문 2023.05.15. [매일경제] 카툰 아이디 2023. 05.. 2023. 5. 16. 수려한 풍광에 풍성한 즐길거리... 팔경도 모자라 이제는 구경 수려한 풍광에 풍성한 즐길거리... 팔경도 모자라 이제는 구경 입력 2023.05.13 10:00 기차타고 버스타고 단양 '뚜벅이' 여행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발아래로 휘도는 남한강과 단양 읍내 풍광이 아찔하고도 시원하다. ⓒ박준규 충북 단양은 수려한 자연 풍광으로 예부터 시인과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렇다고 조용히 자연만 완상하는 풍경 여행지로 머물러 있는 건 아니다. 요즘 취향을 반영한 레저 체험시설이 곳곳에 들어섰고,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먹거리가 더해져 여행이 한층 풍성해졌다. 단양은 지역 소도시 치고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것이 쉬운 편이다.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타면 1시간 20분 만에 단양역에 도착한다. 단양역에서 농어촌버스가 평일 45회, 주말 43회 각 방면으로.. 2023. 5. 16.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 <제4화>기생 소백주 (33)불행한 선비 <제4화>기생 소백주 (34)술동이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 기생 소백주 (33)불행한 선비 기생 소백주 (34)술동이 기생 소백주 (33)불행한 선비 입력 2020. 12. 08. 17: 42 그림/김리라(성균관대 미술학부 졸업) 소백주는 지난날 매일 밤 어울렸던 고위관리들의 허장성세를 생각하고는 고개를 가로로 젓는 것이었다. 허명과 허세를 쫓아 살며 온갖 뇌물을 받아 챙기면서 갖은 부정부패를 일삼고 거래와 암약으로 세상을 농단하면서도 자신이 마치 정의로운 위대한 영웅이라도 되는 양 자기보다 못한 직급의 약자나 계집 앞에서 위세를 떠는 위인들을 보면 헛웃음이 자신도 모르게 배어나오고 구역질이 나는 것이었다. 역시나 가소로운 소인배요 졸장부들이었다. 차라리 이런 세상의 틈바구니에서 온갖 탐욕 다 벗어버리고 자신의 푸른 정신.. 2023. 5. 1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