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42 [청계천 옆 사진관]“세종대왕 납시오~”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 [청계천 옆 사진관]“세종대왕 납시오~”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 입력 2023-05-15 14:24업데이트 2023-05-15 14:25 국립한글박물관 행사엔 세종대왕 행차 재현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 30여 분동안 풍물과 비보이 공연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한복을 빌려 입고 훈민정음을 배경을 한 컷. 5월15일 스승의 날은 1965년 제정됐습니다. 이날이 스승의 날로 정해진 까닭은 세종대왕 탄신일이기 때문입니다. 한글을 창제해 누구나 쉽게 우리말을 글로 익히고 전하며 교육받게끔 한 세종대왕은 겨레의 큰 스승입니다.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과 경기 여주 영릉에서는 세종대왕의 탄실을 기리는 문화행사들이 열렸습니다. 달고나로 한글을 뽑으면 선물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ㅍ’은 어른들에게 주어.. 2023. 5. 15. [남도일보]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 <제4화>기생 소백주 (31)여인의 꿈- <제4화>기생 소백주 (32)사내들 [남도일보]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기생 소백주 (31)여인의 꿈 기생 소백주 (31)여인의 꿈 입력 2020. 12. 06. 18: 21 그림/김리라(성균관대 미술학부 졸업) 온갖 사내들의 짓궂은 장난과 그 등살에 놀아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것이 생활이 되고 보니 지긋지긋했다. 서른이 올려다 보이는 어느 봄날 소백주는 모진 것이 세월이라고 울밑에 난향같이 싱싱하던 자신의 몸도 초가을 단풍 물 들어오는 나뭇잎처럼 한풀 시드는 낌새를 느끼고는 떠억 하니 평소 꿈꾸어오던 것을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사내놈들은 인생살이의 목적이 권력이고 돈이고 출세인줄은 몰라도 또 계집들 또한 남편이나 자식들 출세시키는 일인 줄은 몰라도 소백주는 그것이 아니었다. 기왕에 이 세상에 여인의 몸으로 태.. 2023. 5. 15. 출근하면....... 5월 15일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 2023.05.14.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2023년 5월 15일 국민일보 2023.05.14. [매일희평] 더불어 후안무치에 온 나라가 분노 에어드롭 매일신문 2023.05.14. 한국일보 5월 15일 만평 한국일보 2023.05.14. [매일경제] 카툰 아이디 2023. 05. 15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싱크홀서상균 기자 seoseo@kookje.co.kr | 입력 : 2023-05-14 19:49:59 [기호일보 만평] 인터셉터 2023. 05. 15 2023. 5. 15. [청계천 옆 사진관] 신문사로 들어온 사진은 돌려 드리지 않습니다 - 어린이 1000명 얼굴 사진 모으기 프로젝트 신문사로 들어온 사진은 돌려 드리지 않습니다 - 어린이 1000명 얼굴 사진 모으기 프로젝트[청계천 옆 사진관] 변영욱 기자 입력 2023-05-13 11:00업데이트 2023-05-13 11:00 백년 사진 No.18▶ 100년 전 신문에 실린 사진을 통해 요즘 사진에 대해 생각해보는 백년 사진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봐왔던 이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이미지의 원형 모습을 찾아가보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사진을 하나 골랐습니다. 소위 콤보(combo) 사진, 조(組)사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23년 5월 7일자 동아일보에 흥미로운 안내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어린이 사진을 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1923년 5월 7일자 동아일보 지면에 실린 어린이 사진 모집 공고 기사를 한 .. 2023. 5. 14. " 감사의 씨를 심자. " " 감사의 씨를 심자. " 미국 조지아주에 '마르다 벨'이라는 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시골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 치는데 너무 가난한 시골학교라 학교 에 피아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당시에 미국 최고의 부자였던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에게 1,000불만 보 내달라고 간곡한 편지를 보냈 습니다. 그런데 헨리 포드는 그 편지 를 받고 마음이 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헨 리 포드에게 돈을 요구해서 받아갈 때는 사정해서 받아가 지만 재부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것으로 끝났기 때문 입 니다. 이 사람도 그런 사람 중에 하 나일 거라 생각하고는 그냥 거 절할 수가 없으니까 10센트를 보내주었습니다. 1,000불을 달라고 했는데 1 달러도 아닌 10센트를 보냈 으니 얼마나 실망했겠습니까?.. 2023. 5. 14. 밤을 밝히는 연꽃 밤을 밝히는 연꽃 [아무튼, 주말] [오종찬 기자의 Oh!컷] 오종찬 기자 입력 2023.05.13. 03:00업데이트 2023.05.13. 05:54 [Oh!컷]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의 오색 연등이 불을 밝히자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이 오고 갔다. 장노출 촬영으로 5분의 시간을 한 컷에 담았다. / 오종찬 기자 어둠이 내리자 연꽃이 환해졌다. 오색 연등이 고즈넉하게 불을 밝혔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에 설치된 연등을 보기 위해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이 오고 갔다. 낮에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보는 연등도 아름답지만, 밤하늘 아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연등은 또 다른 세상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불교에서 연등은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춘다’는 뜻이.. 2023. 5. 14.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