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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역사) 이야기674

“해봤어?” 긍정의 힘 - 무한대의 가능성 - 3대에 걸쳐서 이룩할 만한 위업을 당대에 다 이루고 간 정주영 회장의 에너지는 ‘긍정의 힘’에서 나왔다. 그는 뭐든지 가능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부하직원이 무슨 무슨 이유로 이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하면 “해봤어?”라는 말 한마디로 ‘부정의 싹’을 잘.. 2009. 1. 14.
그때는 소학교만 있었거든요.”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새해입니다.” “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새해입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병술 년 개띠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구비문학회와 한국웃음문화학회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발표회(2007년 1월 10일, 건국대학.. 2009. 1. 9.
나를 분장해 줘야겠어. 위기일수록 더 냉철하게 움직여라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한번은 잘생기고 건장한 청년이 전보를 전하러 왔다며 모 영화제작소 분장사의 집에 뛰어들었다. 청년이 여자 분장사의 목에 비수를 들이대며 협박했다.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네 능력껏 보.. 2009. 1. 4.
거짓 맹세는 자손을 장님 만든다. 성석린(成石璘)의 거짓맹세 조선시대 하나의 野史에 지나지 않겠지만 거짓맹세를 하여 자손을 장님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대로 된다면 지금 세상에 자손을 장님으로 만드는 정치인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아마도 거짓으로 맹세하거나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치.. 2008. 12. 31.
붕어 한 마리 올려 놓고 1백 수레를 원하다. 붕어 한 마리 올려 놓고 1백 수레를 원하다. 《크게 얻고자 하면 거기에 맞게 대접해야한다.》 초(楚)나라와 위(魏)나라가 진양(晉陽)에 모여 장차 제(齊)나라를 칠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제나라 왕은 매우 겁을 먹고 사람을 시켜 우선 순우곤(淳于髡)을 불러들였다. “초나라 위나라가 우리 제나라를.. 2008. 12. 24.
숯을 희지(하얗게)라고 씻는 늠은 너이(너희) 밖에.... 말 한마디 잘못해서 저승에 잡혀간 동방삭 옛날에 동방삭이가 삼천 살을 살아서 동방삭이라 이러지만, 실제로 산 나이로는 오백 살이여. 오백 살 먹고 죽었는데, 왜 삼천 살을 못살고 오백 살만 먹고 죽었는고 하만 입을 잘못 놀려서 그래. 본래 동방삭이가 서른 살 먹으면 죽는 명을 타고났는데, 서른 .. 200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