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의 기록들538 시어미 죽은 넋이라....골무 골무/ 시어미 죽은 넋이라.... 바늘을 눌러 밀어 넣는 바느질 용구. 손가락 끝이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보호하며, 천에 바늘이 잘 들어가도록 돕는 바느질 용구이다. 골무는 바느질을 할 때 바늘을 쥔 둘째손가락 끝에 끼워 사용한다. 골무의 기본형은 반달형이다. 손가락 한 마디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 2008. 9. 26. 허수아비 허수아비 허수아비">허수아비">허수아비">허수아비"> 농작물을 쪼아먹는 새들을 쫓기 위한 목적으로 사람이나 동물 모양을 만들어 논밭에 세워 두는 조형물. 주로 사람 모습을 한 것이 많으므로 제구실을 잘 하지 못한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빗대어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허숭아비·허시아.. 2008. 9. 22. 등잔 등잔/ 기름을 담아 불을 밝히는 등화구(燈火具)의 일종. 전등이 널리 쓰이기 전의 등화구 가운데 가장 널리 쓰였던 형식이다. 등잔은 등가(燈架)·등잔받침·나비형 장식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좁은 의미로는 기름을 담는 용기를 지칭한다. 토기·도기·청자·백자·옥석 .. 2008. 9. 18. 홀테질, ...타작. 타작/ 탈곡이라고도 함. 수확한 곡식의 이삭에서 알곡을 털어내는 일. 최종적인 생산과정에 속하고 집중적인 공동작업을 해야 한다. 이 작업에는 개상[脫穀臺]·도리깨[連枷]·벼훑이[千齒]·궁굴통(족답식 또는 동력식 회전탈곡기)·콤바인 등이 이용된다. 과거에는 품앗이를 통해 개상질과 도리깨.. 2008. 9. 13. 주로 정초에... 제기차기 제기차기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서 떨어뜨리지 않고 많이 차기를 겨루는 아이들놀이. 제기는 엽전이나 구멍이 난 주화(鑄貨)를 얇고 질긴 한지나 비단으로 접어서 싼 다음, 양끝을 구멍에 꿰고 그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서 너풀거리게 한 것인데, 주로 정초에 많이 노는 어린이 놀이기구이다. 제기는 .. 2008. 9. 9. 돌고 돌리고...팽이 팽이/돌고 돌리고 돌아가는......... 원뿔형·원형·타원형의 몸체로 되어 보통 채로 쳐서 돌리는 아이들의 장난감. 속이 비어 있기도 하며, 한쪽 끝은 뾰족하게 되어 있거나 못이 박혀 있어 팽이가 돌게 한다. 팽이를 쳐주면 스핀을 먹은 팽이는 비스듬하게 기운 채 원을 그리며 도는데, 처음 시작할 때 .. 2008. 9. 2.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