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의 기록들538 가마 가마 란 조그마한 집모양으로 생긴 탈 것이다. 안에 사람이 들어앉고 앞뒤에서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이 밑에 붙 은 가마채를 손으로 들거나 끈으로 매어 운반한다. 대개 가마뚜껑과 가마 바탕 및 가마채로 이루어지고 여기에 방석이 곁들어 진다. 가마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 .. 2008. 5. 22. 옛날의 사진기 유리판 필름을 쓰는 기종으로 높이가 1미터 20정도 되고요, 렌즈는 구경이 60밀리가 넘습니다. 1900년대 쓰던 거라는데, 플래시는 팡 하고 터지는 마그네슘 플래쉬를 썼다는군요. 2008. 5. 21. 나막신 나막신 ; 비가 온 진땅에서 신는, 나무로 만든 신.처음에는 목혜(木鞋)·목극(木屐)·각색(脚濇) 등으로 통칭되었는데, 이는 '나무신'이 잘못 전한 것이다. 일본의 게다[下馱]와 비슷한 초기의 나막신은 나뭇바닥에 끈을 매어 신고 다녔다. 조선시대의 나막신은 보통 오리나무(통나무)·소.. 2008. 5. 17. 초가 (草家) 집 초가지붕은 서민들의 살림집에서 흔하게 사용했던 지붕으로 새(草)라고 하는 추수 후의 볏대로 이엉을 엮었으며 1년에 한번 정도는 새로 이엉을 이으며 새(草)가 날리지 않도록 井자형으로 새끼줄로 잡아맨다 2008. 5. 16. 복조리 설날 이른 아침에 사서 벽에 걸어놓는 조리 복조리 /복조리 조리는 대나무나 싸리가지의 속대를 엮어 만들어 쌀을 이는 용구이다. 조리를 일어 그해의 복을 취한다고 하여 '복 들어오는 조리'라는 뜻에서 복조리라 부른다. 섣달 그믐날 자정부터 정월 초하룻날 아침 사이에 조리장수는 복 많이 받으라.. 2008. 5. 13. 망태기.작두.... 작두, 낫, 망태기가 보이네요.. 농촌 에서 꼬옥 필요했든 기구들...... 지금은 보기가 쉽지 않은 물건들 이군요 망태기 옛날에 시골에서 소나 양의 먹이를 구하기 위하여 들로 산으로 풀을 배로 다녔지요. 그런데 그 풀을 지개에다가 지는것이 아니고 망태기에다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풀을 배고 그랬어.. 2008. 5. 9. 이전 1 ··· 85 86 87 88 89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