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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주는 이야기390

어느 추운날, 여우가 어느 추운날,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가 맞닥뜨렸다. 털 없는 여우는 가뜩이나 춥고 허기진 데 경쟁 상대까지 만나자 잔뜩 웅크리고 으르렁대며 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첨에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던 털 많은 여우가 갑자기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 2008. 12. 19.
남자랑 여자랑 남자랑 여자랑은 이렇데요 1. 남자는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나고, 여자는 들인 돈의 액수가 얼굴에 나타난다. 2. 남자는 옛 사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 비로소 그녀가 궁금해지지만, 여자는 상황이 좋지 않을때 옛사랑이 생각난다. 3. 남자의 눈물은 대포알, 여자의 눈물은 총알. - 여자는 수.. 2008. 12. 14.
여자와 공의 관계 ***여자와 공의 관계*** ■ 10대 여자 - 축구공 → 쫒아다니는 사람이 많으니까 ■ 20대 여자 - 농구공 → 쫒아다니는 사람이 줄었다 ■ 30대 여자 - 골프공 → 쫒아다니는건 한사람 뿐이다 ■ 40대 여자 - 탁구공 → 서로 남에게 미룬다 ■ 50대 여자 - 피구공 → 모두들 필사적으로 피한다 2008. 12. 13.
춤바람 여인의 표현들.... 춤바람 난 아줌마가 제비와 춤출 때!! 일단 한번 땡겨 보자구요.밀고 땡기고 돌리고 돌리고~~~ 앗싸!!!! 조~코 조~코~~~*^^*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흐음! ☆적나라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조은거, 으~메 죽이는 거…환장 허겄네~ ★능청떠.. 2008. 12. 11.
얘기가 더 재미있어~~ 난 얘기가 더 재미있어~~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 2008. 12. 10.
어떻게 답 할까????? 어떻게 답 할까 ?????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 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 물.. 2008.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