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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역사) 이야기674

신의 정원 조선 왕릉25 신의 정원 조선 왕릉25 4대 걸친 왕실 어른 노릇 두 차례 예송논쟁 촉발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휘릉 이창환 상지영서대 조경학과 교수 55hansong@naver.com 사진 제공·문화재청, 서헌강, 이창환 입력2010-10-04 14:43:00 2010년 756 호 4대 걸친 왕실 어른 노릇 두 차례 예송논쟁 촉발 외롭고 힘없는 장렬왕후를 영원히 지키는 휘릉의 문·무인석과 석호와 석양. 휘릉(徽陵)은 조선 제16대 임금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莊烈王后, 1624~1688) 조씨의 단릉이다. 경기도 구리시 창인동 산2-1의 동구릉지구 내 태조 건원릉의 서쪽 능선에 자리한다. 정비 인열왕후가 죽은 지 3년 뒤, 15세인 장렬왕후가 44세인 인조와 가례를 올렸다. 인조, 효종, 현종, 숙종 대까지 4대에 걸쳐.. 2022. 6. 15.
▶청와대 백과사전 5-보이지 않는 물길 도로 위 '사각철판'이 힌트다...靑 둘러싼 '보이지 않는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업데이트 2022.06.01 13:56 [청와대 백과사전 5]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ADVERTISEMENT ▶청와대 백과사전 4-전면개방까지83년 ▶청와대 백과사전 5-보이지 않는 물길 ▶청와대 백과사전 6-풍수 이야기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백악산 꼭대기에 내린 비는 사방으로 흩어진다. 물은 골짜기를 타고 내려 북쪽 홍제천, 동쪽 삼청동천, 서쪽 백운동천, 남쪽 대은암천으로 흘러든다. 산책로가 있는 홍제천은 낯설지 않은데 나머지 .. 2022. 6. 14.
[청와대 백과사전 4]벚꽃필때 靑서 태어났다… 벚꽃필때 靑서 태어났다…이승만이 '김경숙' 이름 준 아기 정체 [청와대 백과사전]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5.27 14:02 안충기 기자 구독 [청와대 백과사전 4]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과사전 4-전면개방까지83년 ▶청와대 백과사전 5-보이지 않는 물길 ▶청와대 백과사전 6-풍수 이야기 청와대들 둘러본 이들의 반응은 ‘우와’파와 ‘애걔’파로 나뉜다. 전자는 생각보다 크고 호화롭다는 쪽이고, 후자는 소문과 달리 별거 아니라는 쪽이다. 금단의 땅, 구중궁궐, 철옹성…. 쉽게 접근할 수 없던 청와대를 두고 하던 말들이다. 철옹성은 쇠로 만든 항아리처.. 2022. 6. 13.
대륙으로 뻗어간 발해의 기상 대륙으로 뻗어간 발해의 기상 전성영 사진작가 alisoo21@naver.com 입력2016-02-16 16:34:07 고구려 유민 출신인 대조영은 2000리(약 785km)를 행군해 현재 중국 지린성 둔화시에 도읍을 정하고 발해 전신인 진국(震國)을 선포했다. 강동 24개 주춧돌은 이 지역에 남아 있는 발해 유적으로, 거대한 현무암이 열당 8개씩 3열로 늘어서 있는데 현재 동쪽에서 세 번째 돌이 사라져 23개만 있다. 이와 유사한 주춧돌 유구가 북한과 중국에 걸친 발해 영토 지역 내 여러 곳에서 발견됐는데, 용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체로 발해의 주요 교통로에 설치한 창고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즉 5개 발해도(渤海道·신라도, 일본도, 압록도, 영주도, 거란도)의 길목에 설치한 대형 물류창고라는 것이다.. 2022. 6. 13.
[청와대 백과사전]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 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중앙일보 입력 2022.05.16 23:00 업데이트 2022.05.17 09:20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과사전 4-인근 변천사와 풍수 이야기 (내용이 넘쳐 3편에서는 청와대 인근 동네만 다룹니다. 역사와 풍수 얘기는 4편으로 넘깁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자하문로 큰길가에 있는 ‘토방’은 조그마한 한식당이다. 경복궁역에서 걸어 10분 정도다. 점심에는 식사를 내고 저녁에는 삼합이나 보리굴비 같은 술안주를 낸다. 5월 들어 갑자기.. 2022. 6. 12.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이름표' 안붙은 두명은? [청와대 백과사전] 중앙일보 입력 2022.05.10 22:36 업데이트 2022.05.12 13:5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안충기 기자 구독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일러스트=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백악산 능선에는 사연 많은 나무가 한그루 있다. 정상과 청운대 사이에 있는 소나무다. 풍경에 정신을 팔고 걷다보면 지나치기 십상이다. 나무 몸통에 난 구멍들을 시멘트로 메우고 그 위에 둥근 모양으로 하얗고 빨갛게 칠했다. 딱 사격 표적 모양이다. 그 옆 팻말에는..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