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女의 벽 깬 30년… 다시 태어나도 여자, 공무원이 되겠다”
“禁女의 벽 깬 30년… 다시 태어나도 여자, 공무원이 되겠다” [아무튼, 주말] [김아진 기자의 밀당] ’여성 최초’만 여섯 번째 김경희 기획재정부 국장 김아진 기자 입력 2023.05.06. 03:00업데이트 2023.05.06. 08:46 기획재정부에는 여성 차관보, 여성 차관, 여성 장관이 없었다. 얼마 전까지는 여성 국장도 없었다. 김경희(54) 개발금융국장은 이곳에서 금녀(禁女)의 벽을 연파하고 있다. 사무관, 서기관, 과장, 부이사관, 심의관, 국장까지 ‘여성 최초’ 타이틀만 여섯 번째다. 2017년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됐을 때는 기재부 신설 68년 만에 첫 여성 국장 탄생이었다. 김경희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이 지난 1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
202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