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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뒷 이야기132

<조선왕조 뒷 이야기> 114 &lt;조선왕조 뒷 이야기&gt; 114 (주)하동신문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왜국 하급 무사에서 주군에 대한 별난 충성심으로 출세, 16세기 동양 3국을 뒤 흔든 걸물로 이름을 떨쳤다. 그는 젊어서 기노시타 도치키로(木下藤吉郞)이라했다가, 다조대신(羽柴秀吉) 간파쿠(關白)가 되어 토요.. 2018. 12. 31.
<조선왕조 뒷 이야기> 113 &lt;조선왕조 뒷 이야기&gt; 113 (주)하동신문 生也一片浮雲起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浮雲滅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흩어짐이라 浮雲自體本無實 뜬 구름은 본래 실체가 없는 것이니 生死去來亦如然 살고 죽음 오고 감이 또한 구름일러라 해남 대흥사 입구 돌에 새겨진.. 2018. 12. 27.
<조선왕조 뒷 이야기> 112 &lt;조선왕조 뒷 이야기&gt; 112 (주)하동신문 근래 미국의 어느 매체가 「세계 유명 여류 명사」를 꼽았는데, 한국인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조선 인종 때의 영의정 홍언필(洪彦弼)의 부인 송씨(宋氏)가 뽑혔다. 영의정의 딸로 영의정 남편에 영의정 어머니가 된 게 선정 이유였다. 요즘으로 .. 2018. 12. 25.
<조선왕조 뒷 이야기> 111 &lt;조선왕조 뒷 이야기&gt; 111 (주)하동신문 楚雖三戶亦秦亡(초수삼호역진망) 초나라가 진에 망해 셋집만 남았으나 진도 망하니 未必南公說得當(미필남공설득당) 장의(張儀)의 설득이 옳다고만 할 수없다. 一入武關民望絶(일입무관민망절) 한사람 무관으로 들어가 백성들 희망 저버리고 .. 2018. 12. 22.
<조선왕조 뒷 이야기> 110 &lt;조선왕조 뒷 이야기&gt; 110 (주)하동신문 『천하의 일은 나아 가지 않으면 물러 서야하고, 국가의 형세는 다스려지지 않으면 어지러워진다. 진보(進步)와 쇠퇴, 평화와 혼란이 오는 것은 실상 인간에 연유한다. 그러므로 백성과 임금은 마땅히 다스려지고, 어지러워지는 기미(幾微)를 살.. 2018. 12. 12.
조선왕조 뒷 이야기> 108 조선왕조 뒷 이야기&gt; 108 (주)하동신문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lt;난중일기(亂中日記)&gt;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는 보도에 접하니, &lt;난중일기&gt; 내용 가운데의 이런 기록이 머리에 떠 올라 재삼 장군의 소박한 인간성에 마음이 간다. 『…다음날 하동현청에 닿았다. 현감 신.. 2018. 12. 8.